양주 옥정 상가건물 안정기 교체 문의

 

안녕하세요!

양주 옥정 신도시 상가 건물에서

형광등 불이 안들어온다며 점검을 원하였습니다

방문하여 형광등을 직접 살펴보았습니다

 

💡 현장 진단 및 안전 조치: 안전 제일!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안전 점검이었답니다.

상가 건물은 많은 분들이 오고 가는 곳이라 전기 작업 시 안전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의뢰 주신 조명 설비의 전원 공급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분전반으로 향했어요.

거기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건 바로 '차단기'였죠.

 

차단기가 혹시 트립(Trip)되어 내려가 있지는 않은지,

그리고 각 상(Phase)의 전압은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했답니다.

만약 차단기가 내려가 있었다면 과부하나 누전 등의 다른 원인을 먼저 찾아야 했겠지만,

다행히 차단기는 아무런 문제 없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어요.

이로써 전원 공급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 고장 원인 분석: 안정기 너였구나!

 

차단기가 멀쩡하다면, 이제 시선을 조명 기구 자체로 돌릴 차례!

형광등이 점등되지 않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안정기' 고장이거든요.

안정기는 형광등에 적절한 전압과 전류를 공급해서 램프가 안정적으로

빛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주 중요한 부품이에요.

안정기가 고장날경우 형광등은 제대로 켜지지도 않고, 수명도 확 줄어들 수 있답니다.

 

 

 

육안으로 안정기의 외형을 점검하고,

혹시 타는 냄새나 과열 흔적은 없는지 확인했어요.

그리고 멀티미터를 이용해 안정기 입력단과

출력단의 전압 및 저항 값을 측정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안정기 내부 회로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죠.

역시나 안정기가 범인이었네요!

안정기 고장은 형광등의 깜빡임, 소음, 또는

아예 점등되지 않는 현상으로 나타나곤 한답니다.

 

🚧 작업 환경의 특수성: 높이와의 싸움!

 

상가 건물의 천장 높이는 주거 공간과는 차원이 다르죠.

꽤 높은 곳에 조명 기구가 설치되어 있어서 작업용 사다리나

고소 작업 장비 없이는 접근조차 어려웠어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작업 위치를 확보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답니다.

그래도 안전이 최고니까요!

높은 곳에서의 작업은 항상 낙하물이나 추락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합니다.

 

🛠️ 안정기 교체 절차: 섬세함이 생명!

 

본격적인 교체 작업에 들어가기 전,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바로 '전원 차단'이었어요.

해당 조명 회로의 차단기를 확실히 내리고,

혹시 모를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작업 중' 표지판까지 부착했답니다.

전기 작업은 언제나 안전 수칙 준수가 필수니까요!

기존에 고장 난 안정기를 조명 기구 본체에서 조심스럽게 분리했어요.

이때, 안정기에 연결된 전원선과 램프 연결선을

하나하나 정확히 기억하거나 표시해두는 것이 중요해요.

나중에 새 안정기를 연결할 때 헷갈리지 않게요.

 

새로운 안정기는 기존 안정기와 동일한 규격

(와트, 램프 종류 등)의 '전자식 안정기'로 준비했어요.

안정기를 구매할 때는 형광등에 적힌 와트(W)와

1등용(등 1개 켤 수 있는 것), 2등용(등 2개 켤 수 있는 것) 등을

확인해서 일치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답니다

 

전자식 안정기는 기존 자기식 안정기보다 효율이 좋고 수명도 길며,

플리커 현상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답니다.

                                                                                        

                   

 

새 안정기를 조명 기구 내부에 단단히 고정하고,

미리 확인해둔 결선도에 따라 전원선과

램프 연결선을 정확하게 연결했어요.

모든 연결 부위는 절연 테이프나 커넥터를 이용해 안전하게 마감했고요.

혹시라도 합선이나 누전이 발생하면 큰일 나니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 작업 완료 및 최종 확인: 환한 빛의 감동!

 

모든 결선 작업을 마친 후,

다시 분전반으로 돌아가 차단기를 조심스럽게 올렸어요.

그리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조명 스위치를 'ON'! 짜잔!

어둠 속에 잠겨 있던 형광등이 환하게 빛을 발하는 순간,

이 순간을 사진을 남겨놓지 않았네요

 

이렇게 양주 옥정 신도시 상가 건물의 형광등은 다시 밝은 빛을 되찾았답니다.

전기 설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충분한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춘 상태에서 작업하는 것이 중요해요.